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 이란

요즘 젊은 층에서도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이란? 

디스크는 척추와 척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어떤 원인에 의해 튀어나와 주위의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나 저림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굉장히 많은 환자들이 디스크를 앓고 있는데 디스크의 일반적인 증상은 요통보다는 오히려 좌골신경의 영역 즉 허벅지, 종아리, 다리의 저림이나 통증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둔부에서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발가락의 통증이나 저림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른바 좌골 신경통의 원인의 대부분이 디스크인 것입니다.

 

신경방사선학적인 연구에서는 좌골신경통 증례의 85%는 추간판 장애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허리 디스크의 중한 증상으로는 보행 곤란 외에 방광 직장 장애가 있습니다.
이것은 배뇨·배변 장애라고도 환언할 수 있으며, 악화되면 실금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는 경증이면 자연적으로 낫지만 1~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자연적으로 낫지 않거나 낫더라도 회복까지 상당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척추, 추골(척추골)

척추는 의학적으로는 척추라고 표현되고, 척추라고 불리는 뼈가 쌓기나무처럼 연결되어 형성되어 있습니다.
척추는 목, 등, 허리, 둔부 등 부위에 따라 호칭이 있으며 경추, 흉추, 요추, 선추, 꼬리뼈로 나뉩니다.경추는 7개, 흉추는 12개, 요추는 5개의 추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C1~C7, Th1~Th12, L1~L5로 표기됩니다.선추는 동일하게 S로 표기됩니다.

 

추간판, 수핵, 섬유륜

겹쳐지고 있는 추골과 추골 사이에 추간판이 존재합니다.추간판의 중심은 골수 핵으로 불리는 젤리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주위는 콜라겐을 풍부한 섬유 고리로 층상이 덮이고 있습니다.

 

추간판의 역할

우리 등뼈는 24개의 뼈가 쌓여서 되어 있는데 그 뼈와 뼈 사이에 있어서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 같은 구조물을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추간판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쿠션 역할이 있어 척추가 부드럽게 움직이는(등뼈가 휘어짐, 펴짐) 것을 돕고 있습니다.

 

건강 -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

추간판 탈출증

이 추간판의 구조가 노화나 상처, 운동 등 반복되는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고 밖으로 밀어내다거나 수핵의 내용물이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하는 상태를 추간판 헤르니아라고 합니다."디스크"란 " 벗어나"라는 의미입니다.이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한다고 통증이나 저림, 힘이 들어가기 어려운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이것이 일반에 알려진 "디스크"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이론상, 디스크는 목으로부터 허리까지 어떤 곳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구조상 신체 운용상의 쏠림에서 허리와 목에 많이 발생합니다.
디스크가 요추(L1~L5), 천추(S)발생한 경우 대부분은 요통, 하지의 통증이나 저림(요통이 아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기 거북한 소변 대변이 잘 안 나와등, 목의 경우 목이 돌지 않는, 목·어깨·팔의 통증이나 저림, 세세한 손 작업을 못할 등이 잘 보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자연적으로 나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중증화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경피적 수술(레이저 외), 내시경 수술, 현미경 수술 등이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사례에 대하여

디스크로 인한 각 증상은 디스크가 발생하는 부위에서 다릅니다.
튀어나온 디스크에 의해 압박을 받은 신경이 늘어나는 영역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경추(C1~C7)에 디스크가 발생하면(경추 디스크), 어깨, 목, 팔에 증상이 생깁니다.
요추나 선추(L1~L5, S)에 디스크가 발생하면(요추 디스크), 허리나 다리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요추 주위의 척수에서 말초로 뻗는 신경은 허리에서 둔부, 다리, 다리로 퍼지기 때문에 가장 빈도가 큰 요추 디스크의 증상은 허리에서 발끝까지 넓은 범위에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요통의 원인은 척추, 척추를 둘러싼 근육, 골반의 이상에 의한 것, 내장에 질환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다양하지만, 디스크에 의한 요통은 어떤 기전으로 일어나는 것일까요.

추간판은 척추의 척추와 척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간판은 원래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 매우 빠른 기관이며 열화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가중, 만성적인 자세의 이상, 노화 등으로 인해 추간판의 바깥 껍질에 해당하는 섬유 고리에 균열이 가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수핵이라는 젤라틴상의 조직이 그 균열을 통해 밖으로 빠져 나오려고 합니다.

이것이 뒤쪽으로 돌출하게 되면 척수, 척수신경근(운동·감각의 신경섬유가 척수에 들어가기 전에 모이는 곳)이 압박되어 저리고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왜 디스크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그 대부분이 자신이 안고 있는 생활 습관이 원인입니다.

뜻하지 않은 부상 등 돌발적으로 큰 힘이 드는 사례를 제외하고 디스크의 대부분은 일상생활 습관에 의해 발병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원하셔서 내원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척추에 어긋나거나 기울어짐(국소적인 강한만곡, 생리적만곡의 소실), 과체중, 근력부족 등의 요인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서 있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 모두 "자세가 안 좋은" 상태는 사시사철 어느 편향된 부분에 하중이 걸리는 요인이 되며, 디스크나 척추체의 변형의 원인이 됩니다.

체중이 증가하고 근력이 저하되는 등 골격 자체에 드는 부담이 증가하는 요인이 되며, 추간판이나 척추에는 큰 부담입니다. 디스크로 인한 증상이 일단 개선되더라도 같은 증상을 반복하기 쉬운 요인이 여기에 있습니다.손상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개선되어도 디스크가 치유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신경에 대한 압박이 다소 줄어들고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 증상이 경감되더라도 언제든지 비슷한 상태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스크는 대규모 외과적 치료를 받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재발합니다.그것은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에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치료방법이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