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
대부분의 감기는 바이러스로 감염이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일 년에 평균 두세 번 걸리는 가장 친숙한 질병은 감기입니다. 감기는 호흡기의 염증성 질환으로 총칭하는 용어로,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인후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은 단일하지 않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다고 해서 반드시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의 발병은 기후, 건조한 조건 및 저항력과 관련이 있으며,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더 취약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아, 노인, 허약 체질의 사람, 수면 부족, 과로, 영양 실조 등으로 저항력 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감소
감기 바이러스는 200종류 이상으로 알려져있고 그 중 춥고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는 바이러스가 많습니다. 겨울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체온 조절이 어렵고, 신체의 조절 기능 장애에 의해 상부 호흡기 점막이 울혈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장 강력하고 사악한 바이러스 중 하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높고, 섭씨 39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강한 전신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폐렴이나 기관지염과 함께 중증일 수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전염되기 때문에 일단 유행이 시작되면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바이러스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어 단기간에 유아에서 노인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됩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그 원인, 증상, 진행방식등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 | 독감 |
어느 계절에나 발병 감염 후 4~5일 후 발병 재채기, 기침, 콧물, 코막힘과 같은 호흡기 증상 전신 증상과 고열은 거의 없다 전염성은 그리 강하지 않다 |
12월~3월 급유행 감염 후 1~3일 후 발병 39°C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 초기부터 전신 증상(오한, 두통, 피로, 관절통, 근육통 등) 전염성이 높다 |
감기
원인 : 감기는 주로 리노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 감기의 증상은 보통 코막힘, 콧물, 목이 아픔, 기침, 몸살 등이며, 열이 나지 않거나 가벼운 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행방식 : 감기는 보통 천천히 시작하여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7~10일 내에 완화됩니다.
합병증 발생 가능성 : 감기는 일반적으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지만, 특히 기침이나 콧물로 인해 중이염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이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
원인 :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됩니다. 인플루엔자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주로 A와 B 유형으로 발생됩니다.
증상 : 독감의 증상은 감기보다 더 갑작스럽고 심하며, 고열, 근육통, 두통, 피로감, 오한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열은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진행방식 : 독감은 갑자기 시작하여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며, 고열과 심한 피로감이 특징적입니다. 독감은 기간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폐렴, 중이염, 심근염, 신장 문제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필요한 치료
1. 휴식
몸의 면역 체계가 감기와 싸우는 동안 피로가 느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외출을 피하고 육체적 피로를 예방하며 더 많은 수면을 취합니다.
2. 영양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적당한 영양을 섭취하고 비타민 C 등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합니다. 열이 날 때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보온
열이 나고 땀이 나면 즉시 옷을 갈아 입으세요. 또한 건조한 조건은 점막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습도 조절을 합니다.
4. 수분보충
독감으로 인한 고열과 열로 인해 체내 수분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물이나 탄산음료, 전해질 보충 음료 등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한다.
감기약은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약이 아니라 감기의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기 때문에 증상에 맞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후, 발열, 콧물, 기침, 무기력 등 감기의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종합 감기약입니다. 감기에 걸리기 시작하거나 여러 증상이 겹치면 종합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 잘 알려진 '칡 뿌리 목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발한을 촉진하고 열을 내리고 몸의 경직과 통증을 진정시켜 감기의 초기 증상에 적합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도야마 대학 의과 대학의 동물 실험에서 쿠즈네유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발열이나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조기에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경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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